▲ 연애의 발견 정유미 유아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연애의 발견' 유아인이 깜짝 출연했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강태하(문정혁 분), 남하진(성준)과 헤어진 한여름(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1년이 지났고, 한여름은 여전히 공방을 운영하며 평범하게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 공방을 찾아온 한 남성(유아인)은 한여름에게 목공 교실을 듣고 싶다고 접근했다.
이에 한여름은 수강표를 내밀며 작성을 권했고, 남성은 "저기요. 저기 혹시 남자친구 있어요?. 혹시 저 기억 안나느냐. 두 달 전 쯤에 여기 와서 서랍장 사갔다"라고 한여름에게 작업을 걸었다.
그러자 한여름은 "헤어진지 일년 됐다. 내가 차였다. 양다리 걸치다가 차였다. 내가 그런 여자인데 괜찮겠느냐"라고 고백했고, 그 남성은 당황한 표정으로 공방을 뛰쳐 나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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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