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준호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김준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준호가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출연해 개그맨으로서의 이야기와 소속사 연예인 이국주, 홍윤화가 출연해 CEO 김준호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현재 필리핀에서 사업 구상 중인 아내에 대해 "떨어져 있으니 더 애틋해지는 게 있다"며 "현재 필리핀에서 사업 준비 중이고 아이템이 좋다. 나도 연말부터 도울 생각"이라고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또 김준호는 "아이는 서로 안정된 생활을 했을 때 갖기로 했다"며 "사업을 하다 보니 부도가 났을 때는 아이에게 닥칠 위험이 크다. 그걸 생각 하니 안정이 됐을 때 아이를 낳는 걸로 서로 의견을 나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준호는 "부산에서 열린 코미디 페스티벌을 더욱 발전시킬 생각"이라며 "아시아의 중심인 부산에서 키워나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고 이경규 또한 "나도 함께 하고 싶다"며 참여 의사를 전했다.
김준호는 현재 출연 중인 KBS2 '개그 콘서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김준호는 "지금 '개그 콘서트'에 원로가 세 명 있다. 나와 박성호, 김대희"라고 말했다.
'개그 콘서트'에 관련해서 김준호는 "이 세 명이 함께 모여 이야기 한 것이 있다. 우리가 1000회까지는 함께 하자는 것"이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1000회는 끝까지 하고 싶다. 내 목표"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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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