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준호가 자신의 경영 방침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 SBS 방송화면
▲ 힐링캠프 김준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준호가 회사를 운영하는 독특한 방식을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출연해 개그맨으로서의 이야기와 소속사 연예인 이국주, 홍윤화가 출연해 CEO 김준호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김준호의 소속사 연예인인 이국주와 홍윤화가 출연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CEO 김준호의 모습을 낱낱히 폭로했다.
홍윤화는 "한 가지 바라는 게 있다면 식비를 좀 올려주셨으면 좋겠다. 한 끼에 6000원이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그 말을 듣고 있던 이국주는 "난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국주는 "사실 저도 뜨기 전 까지는 한 끼에 6000원이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식비에 제한이 없다"며 "아침에 차돌박이를 먹고 해장으로 복국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국주의 깜짝 폭로에 잠시 당황하던 김준호는 이내 카리스마 CEO로 변신해 "이게 다 회사 경영 시스템이다"라며 "밑에 식비 6000원인 친구들이 있으면 그 위에 다른 친구들이 있다. 그게 성과주의다"라고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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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