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가 남궁민에게 해명을 했다.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가 남궁민에게 진이한과 동거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6일 방송된 tvN '마이시크릿호텔'에서는 남상효(유인나 분)가 조성겸(남궁민)에게 구해영(진이한)과 동거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상효는 자신이 구해영과 함께 출근한 것을 본 조성겸에게 그 이유를 설명했다.
남상효는 조성겸에게 구해영의 아버지가 심장병이고 아버지 살리기 위해서 잠시 함께 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막내 아들 결혼하는 거 보기 전까진 수술 안 받으신다고 했다. 일주일 뒤에 떠나시는데 이거 거짓인 거 알면 또 안받으실 거라고"라며 자세하게 설명했다.
하지만 조성겸은 "어떤 사정을 말해도 난 받아줄 수 없다"며 정색했다.
그러자 남상효는 "구해영이랑 잘 해보고 싶고 그래서 그런 거 아니다. 나는 늘 아버지가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했다. 구해영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나 때문에 돌아가시게 할 수 없다. 그런 원망 듣기 싫다"라며 그를 설득했다.
이에 조성겸은 "상효 씨는 그 누구가 아니라 구해영인 게 싫다"라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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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