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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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 "문정혁-성준, 모두 정리할 것"

기사입력 2014.10.06 22:17 / 기사수정 2014.10.06 22:17

임수연 기자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결국 홀로 남았다. ⓒ KBS 방송화면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결국 홀로 남았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성준과 문정혁 모두를 정리하기로 결심했다.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한여름(정유미)이 남하진(성준 분)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이날 윤솔(김슬기)은 하루 종일 우울해 하는 한여름을 찾아와 "강태하한테 가고 싶으면 가라. 내가 같이 돌 맞아 주겠다"며 씨익 웃었다.

이어 그녀는 "여름아, 강태하한테 흔들린다고 했을 때부터 내내 생각해봤다. 흔들리면 흔들리는 데로 두는 것은 어떠냐. 정리하려니 더 복잡한 걸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한여름은 "아니다. 이미 끝났다. 강태하도, 하진씨도. 준호 오빠 말이 맞다. 경찰서에서 두 사람 보는 순간 알았다. 여기가 끝이라는 것을…나 두 사람에게 정말 나쁜 년이다"라며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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