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이 일요일 예능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일밤'은 9.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9.7%)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일밤'의 코너 '진짜 사나이'에서는 결전부대에서 새로운 병영 생활을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로는 K-21을 몰아 물을 건너는 훈련을 받았다. 케이윌은 장갑차 내부의 보병실에 탑승해 함께 물을 건넜다.
이때 보병실 안으로 물이 새어 들어와 케이윌은 곧 유체이탈이라도 할듯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 사실을 모르는 김수로는 거침없이 K-21을 몰았다.
김수로가 무사히 물을 건넌 사실을 알게 된 케이윌은 "살았다!"라고 외치며 병영 생활 이후 가장 밝은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7.4%, KBS '해피선데이'는 15.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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