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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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조인성, 게임 패배에 '승부욕 발동'

기사입력 2014.10.05 19:52 / 기사수정 2014.10.05 19:52

'1박 2일' 조인성이 저녁 복불복 게임에 참여했다. ⓒ KBS 1박2일 방송화면
'1박 2일' 조인성이 저녁 복불복 게임에 참여했다. ⓒ KBS 1박2일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조인성의 승부욕이 발동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멤버들의 친구들이 총출동한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1박2일'에서 조인성은 자연산 송이버섯이 걸려 있는 저녁 복불복 2라운드에서 '방과 방 사이' 게임을 위해 괜사 팀의 문제 출제자로 나섰다. 조인성은 말이 아닌 오직 몸으로만 설명해야 하는 게임 방식에 어려워하며 문제 출제를 시작했다.

조인성은 서커스부터 시작해 미스코리아, 의리, 간지럼 등을 몸으로 설명했다. 괜사 팀은 그 중 의리와 간지럼을 맞춰 총 2개를 성공시켰다. 괜사 팀에 이어 김준호가 문제 출제자로 나선 쩔어 팀은 1개 더 많은 3개를 성공하며 자연산 송이버섯을 가져갔다.

조인성은 1라운드에서 승리했던 것과 달리 2라운드에서 패배하게 되자 돌변했다. 이를 알아챈 김제동은 "인성이 승부욕 있네. 지니까 말이 없어지네"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아니다"라는 의미로 손사래를 치며 웃어 보였지만 심상치 않은 눈빛을 드러내며 승부욕 있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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