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민아, 노래 실력 발휘…개리와 커플웨이브

▲런닝맨 신민아 조정석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신민아가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발휘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민아, 조정석이 출연해 아름다운 10월의 신부 신민아의 짝을 찾는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반대하는 가족들의 이름표를 뗀 신민아와 개리는 신랑, 신부가 되어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신혼부부가 된 두 사람은 멤버들과 함께 미션을 시작했다.

개리는 신민아를 향해 "예쁜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민아는 저를 리로 부른다"며 서로의 애칭을 공개했다.

'런닝맨' 제작진은 "집들이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신부의 노래를 듣는 것이다. 신부가 노래를 불러 달라"고 제안했고 신민아는 조금의 당황함도 없이 마이크를 잡았다.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선곡한 신민아는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발휘했고 또 개리와 함께 커플 웨이브 댄스를 선보였다.

신민아의 노래가 끝나자 지석진과 유재석은 "민아는 반응이 없다. 노래를 시키면 반응이 있어야 하는데 특별히 말이 없다"며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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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