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이수만 회장 부인 별세 애도 ⓒ 엑스포츠뉴스DB
▲ 최시원 이수만 부인 별세 애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이수만 부인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최시원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선생님 힘내세요. 저희는 여기서 잘 마치고 가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께서 지난 9월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SM측에 따르면 이수만 회장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에 대 수술을 받으신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
이에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했으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되어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
이수만 부인의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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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