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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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신민아·조정석, 완벽 듀엣무대 '현장 후끈'

기사입력 2014.10.05 09:57

'런닝맨' 신민아 조정석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런닝맨' 신민아 조정석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신민아와 조정석이 현란한 춤과 노래로 ‘런닝맨’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오늘(5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15회에서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신민아와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한 ‘연애 다음 결혼 레이스’로 꾸며진다. 

신민아와 조정석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수준급 춤과 노래 실력을 공개해 '런닝맨' 멤버들로부터 “신민아와 조정석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신민아와 조정석의 매력 발산은 신혼부부 집들이 콘셉트로 꾸며진 미션에서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신민아는 미션인 장기자랑 시간에 분홍 트레이닝복에 어울리는 핑크 왕리본 머리띠를 깜찍하게 착용하고 숨겨뒀던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

시작 전엔 당황한 듯 주춤했지만 노래 반주가 흘러나오는 동시에 리듬을 타며 실력을 과시했다.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자 앞장서 노래 선곡을 하며 흥을 더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신민아와 조정석은 ‘듀엣 무대’를 통해 탁월한 춤 실력을 발휘했다. 신민아가 그룹 룰라의 ‘3!4!’를 선곡하자, 조정석이 적극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조정석은 예사롭지 않은 춤 실력으로 여자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신민아는 룰라의 섹시버전 댄스를 ‘귀요미 버전 댄스’로 재탄생시키며 스텝들을 흐뭇하게 했다.

제작진 측은 “신민아와 조정석의 신나는 활약 덕분에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들 모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녹화를 진행했을 정도”라고 전했다.

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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