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마동석·박해진, 쉬는시간 다정한 모습 '반전'

▲나쁜녀석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쁜 녀석들' 마동석 박해진도 카메라 밖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4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OCN '나쁜 녀석들' 주인공들의 애정 넘치는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조직폭력배 박웅철(마동석 분)과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이정문(박해진)이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나쁜녀석들' 박해진의 어깨에 손을 얹은 마동석은 또 다른 사진에서도 박해진에게 어깨동무하며 머리를 맞대고 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한 듯 하지만 사진에 담긴 두 배우의 눈빛만은 여전히 캐릭터를 벗지 못한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의 두 배우들은 카메라 뒤에서 농담을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다가도, 감독님의 큐사인이 떨어지면 다시 조직폭력배와 사이코패스의 무서운 눈빛으로 돌변하며 촬영장을 들었다 놨다 한다는 후문이다.

'나쁜 녀석들'은 4일 오후 10시에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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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