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서현, 작사할 때는 티파니 도움 받는 게 좋을듯"(유희열 스케치북)

▲ 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유희열이 서현에게 작사할 때 티파니의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태티서는 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진행자 유희열과 이야기를 나눴다.

유희열은 서현이 작사한 태티서의 새 앨범의 수록곡 'Only One'의 가사를 읊어갔다. 이 곡의 가사는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는 노랫말이 담겨져있었다.

유희열은 서현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서현은 "가족과 스위스에 갔는데, 노래를 듣고 가사를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또 서현은 "하루 종일 그 노래를 듣고 가사를 쓴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속내를 잘 표현하는 친구는 아니라서 '서현이도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고 했다"고 덧붙였다.

유희열은 "작사를 하려면 티파니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태티서, 김종서, 국카스텐, 퓨어킴이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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