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배용준이 장동민 닮은 꼴로 꼽혔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 나는 남자다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장동민이 배우 배용준과의 같은 코디때문에 억울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김태우와 이국주가 출연해 스타들의 닮은꼴인 남자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시상식에서 배용준과 같은 컨셉으로 등장한 장동민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비교 사진이 돌아다니자 "세상에 있는 욕을 다 먹었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6~7년 전에 시상식이다. 그리고 그 시상식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였다"라며 자신의 시상식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근데 타 방송사 시상식이 12월 31일이었다"라며 자신이 배용준보다 먼저 검정 수트와 안경, 그리고 긴 머리를 했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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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