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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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감우성·수영, 동화 같은 이별 '애틋'

기사입력 2014.10.02 23:21 / 기사수정 2014.10.02 23:21

'내 생애 봄날'의 감우성이 수영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 MBC 방송화면
'내 생애 봄날'의 감우성이 수영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 MBC 방송화면


▲ 내 생애 봄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이 수영을 잊기 위해 떠나기로 결심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8회에서는 강동하(감우성 분)가 이봄이(수영)를 잊기 위해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하는 사내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알퐁스 도데의 '별'을 읽어줬다. 앞서 강동하와 이봄이는 소설 속에 등장하는 목장과 스테파네트에 자신들을 비유한 바 있다.

이후 강동하는 강동욱(이준혁)을 찾아가 강푸른(현승민)과 강바다(길정우)를 돌봐달라고 부탁했다. 강동하는 이봄이를 향한 사랑을 인정한 뒤 서울을 떠나기로 결심한 것.

강동하는 "너 알퐁스도데의 '별'이라는 소설 알지? 그 소설이 왜 아름다운지 아냐. 목동이 말이야. 아무런 욕심이 없었기 때문이야. 스테파네트를 그냥 보냈기 때문이지"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이봄이는 강동하를 찾아다녔고,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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