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의 수영이 감우성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 MBC 방송화면
▲ 내 생애 봄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이 수영을 격려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8회에서는 이봄이(수영 분)가 강동하(감우성)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하는 "나한테 많이 서운한 거 아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도 알아주면 좋겠어요"라고 사과했다.
이봄이는 "대표님이 저 합격시켜주신 거 아니죠. 그럼 저 어떻게 들어온 거예요?"라고 물었고, 강동하는 "봄이 씨 능력으로 합격한 거예요. 신경 쓰지 말고 일해요"라고 격려했다.
또 이봄이는 "얼마나 불편하셨으면 이렇게 옆에도 못 오게 하실까 알면서도 밀어내시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어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봄이는 "출근하지 말까 갈등도 했는데 저 일이 너무 하고싶었거든요. 대표님이나 푸른이랑 바다, 다 전처럼 친구처럼 잘 지내고 싶어요"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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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