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신성우 김광규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김광규와 가수 신성우가 단식원에 입소했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와 신성우의 단식 체험이 담긴다.
원인불명의 알레르기로 고생하던 김광규는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 단식원에 가기로 결심했다. 이에 김광규와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로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절친 신성우가 선뜻 동행하며 응원에 나섰다.
김광규와 신성우가 찾은 곳은 북한산 아래 위치한 단식원이었다. 두 사람은 냉온욕부터 풍욕, 된장찜질 등의 단식 프로그램에 임했다.
김광규는 난생 처음 해보는 체험이 낯설었지만 완쾌를 기원하며 진지한 태도를 보여줬다. 신성우는 체험 내내 김광규를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탄탄한 복근을 깜짝 공개하며 ‘같은 나이 다른 몸’으로 김광규에게 굴욕을 안겼다.
배고픔을 견뎌내며 단식 체험을 하던 두 사람에게 난관이 찾아왔다. 몸을 비워내기 위한 셀프 관장에 임하게 된 두 사람은 앞에 놓인 어마무시한(?) 관장기구에 난색을 표했다.
3일 오후 11시 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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