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온주완이 곽재용 감독과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영화 '시간이탈자'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1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주완이 이진욱, 조정석, 임수정 주연의 영화 '시간이탈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곽재용 감독의 연출작 영화 '무림여대생'의 주연을 맡은 바 있는 온주완은 이후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며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특별출연 의사를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온주완은 '지환'(조정석)의 같은 학교 교사인 '박선생' 역을 맡아 1980년대 조정석-임수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영화 '시간이탈자'는 한 여자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1983년과 2015년의 두 남자가 서로의 꿈을 통해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 배우 임수정과 이진욱, 조정석이 출연한다. 지난 1일 크랭크인하여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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