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과 정유근이 한은정의 유품을 태웠다. ⓒ KBS 방송화면
▲ 아이언맨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이언맨' 이동욱이 첫사랑 한은정을 떠나보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7회에서는 주홍빈(이동욱 분)이 김태희(한은정)를 떠나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홍빈은 김태희(한은정)의 부모님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아버지 주장원(김갑수)을 보며 간신히 화를 눌렀다. 주홍빈과 주장원이 대립하는 사이 치매를 앓고 있는 김태희의 어머니가 사라졌다.
김태희의 어머니는 한 문방구에서 발견됐다. 주홍빈은 어린시절 김태희와의 추억이 담긴 문방구를 보고 심란한 기색이었다. 집에 돌아와서도 우울해 했다.
주홍빈은 손세동(신세경)의 위로 덕분에 마음을 다잡은 뒤 아들 창(정유근)이와 단둘이 김태희의 장례를 치렀다. 주홍빈과 창이는 불에 타 들어가는 김태희의 유품을 지켜보면서 김태희를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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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