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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god, 김태우 딸 소율·지율과 '2014 육아일기' 빙의

기사입력 2014.10.01 10:36

'오 마이 베이비' god ⓒ SBS
'오 마이 베이비' god ⓒ S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god 멤버들이 김태우의 두 딸 '율자매'를 향한 조카바보 본능을 드러냈다.

김태우는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미모의 아내와 사랑스러운 두 딸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god의 대전 콘서트장을 찾은 '율자매'와 god 삼촌들이 함께 놀아주며 '2014년판 god의 육아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우의 첫째 딸 소율은 '좌(左) 데니, 우(右) 호영'을 호령하며 두 삼촌의 애정공세를 받았다.

특히 'god의 육아일기' 당시 재민이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손호영은 첫째 소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왕엄마'로서의 모습을 또 한 번 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소율은 대기실에 있는 동안 아빠 김태우가 "소율아, 소율아!"를 아무리 외쳐도 들리지 않는 듯 호영 삼촌에게서 떨어지려하지 않았다.

이에 박준형은 "호영이가 왜 왕엄마인지 알겠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김태우는 "내가 네 아빠야!"라고 소리치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대기실에서는 즉석으로 소율과 지율을 사이에 두고 god 멤버들의 애정도 테스트도 이루어졌다.

'god의 육아일기' 시절, 애정도 테스트에서 매번 선택받지 못했던 김태우는 이번만큼은 절대 지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보였는데, 과연 김태우가 두 딸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충격적인 대반전의 결과는 4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되는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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