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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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신현준, 父女 동호인 맞아 '아쉬운 역전패'

기사입력 2014.10.01 00:36 / 기사수정 2014.10.01 00:36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과 신현준이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자랑했다. ⓒ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과 신현준이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자랑했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호동과 신현준이 역전패를 당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군산 테니스 동호인 팀과 두 번째 정식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테니스단은 전미라 코치의 고향인 군산을 방문해 군산 동호인 팀과 두 번째 정식 경기를 하게 됐다. 첫 주자로 나선 이규혁-차유람 조가 패배한 가운데 우리동네 테니스단의 에이스 팀인 강호동-신현준 조가 나섰다.

군산 동호인 팀에서는 부녀관계인 강희송-강채은 조가 나왔다. 강호동과 신현준은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자랑하며 먼저 3게임을 가져가 팀에 첫 승리를 안겨주는 듯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었던 네 번째 게임을 내주면서 게임 스코어를 3대 3 동점으로 만들어 버렸다. 강호동과 신현준은 팀에 승리를 안기고자 노력했으나 마지막 승점을 얻지 못하며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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