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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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도경수 고백 "여탕 같은 현장에 가보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4.10.01 00:13 / 기사수정 2014.10.01 00:13

정혜연 기자
영화 '카트' 스틸컷 ⓒ 명필름
영화 '카트' 스틸컷 ⓒ 명필름


▲ 카트 도경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카트' 배우 도경수(EXO 디오)가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전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카트' 제작보고회에는 부지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도경수(EXO 디오), 황정민, 천우희가 참석했다.

이날 염정아는 "대기실이 여탕 같았다"고 촬영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에 도경수는 "염정아 선배와 많이 촬영해서 다른 선배들과 부딪힐 일이 별로 없었다. '여탕' 같은 현장에 가보고 싶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 중 도경수는 염정아의 아들인 '태영' 역을 맡았다. 태영은 질풍노도 시기를 겪는 반항적 청소년으로 아르바이트를 해 가며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역할이다.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부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도경수, 황정민, 천우희가 출연한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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