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0:19
경제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두 번째 팀 합류…흥행 이어간다

기사입력 2014.09.29 11:02 / 기사수정 2014.09.29 11:03

조재용 기자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 쇼플레이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 쇼플레이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의 두 번째 팀이 오는 10월부터 합류해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개막 후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번 공연에서 두 번째 팀인 눈꽃사슴팀은 내년까지 이어지는 서울공연과 지방공연에서 최상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현재 공연중인 노란박새팀과 번갈아가며 공연할 예정이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주는 감동은 같지만 노란박새팀과 눈꽃사슴팀이 선보이는 공연은 전혀 다르게 꾸며진다. 각 캐릭터의 성별이 바뀌기도 하고 극 중에서 역할 별로 부르는 넘버가 바뀌기도 한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찾는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관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킨케어 관리이용권 증정 및 공연 종료 후 진행되는 배우들과의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이벤트는 관객들로 하여금 공연의 감동을 좀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눈꽃사슴팀의 투입으로 더욱 활기를 띌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진천, 함안, 청양, 진주, 구리, 부산 6개 지방투어도 예정되어 있으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내년 1월까지 공연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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