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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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전소민, 정웅인-정경호 살인 막았다 '분노'

기사입력 2014.09.28 23:22 / 기사수정 2014.09.28 23:22

'끝없는 사랑'에서 정웅인과 정경호가 육탄전을 벌였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에서 정웅인과 정경호가 육탄전을 벌였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전소민이 정웅인으로부터 정경호의 목숨을 지켰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9회에서는 박영태(정웅인 분)가 한광철(정경호)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경(김준)은 박영태의 비자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폭행당했다. 한광철은 김태경의 병실에서 박영태와 마주쳤고, 두 사람은 과거 서인애(황정음)가 성적 유린당한 일에 대해 신경전을 벌였다.

한광철은 "서인애가 능욕 당했다는 걸 인정한다? 그 사실을 아는 사람 딱 세 사람 있다고 얘기 했을 텐데. 서인애, 한광철, 당사자. 다짐했거든. 그 당사자 찾아서 갈기갈기 찢겠다고"라며 도발했다.

박영태는 "세경이를 봐서 살려뒀더니 이제 감히 박영태를 상대로 전면전을 선포해?"라며 분노했고, 한광철은 "전면전? 자신의 추악한 짓을 실토하겠다? 하늘은 알 거다. 네놈이 한 추악한 짓을"라고 쏘아붙였다.

결국 박영태는 총을 꺼내들며 "너 오늘밤 내 앞에서 죽어줘야겠다"라고 목숨을 협박했고, 이때 김세경(전소민)이 나타나 한광철 앞을 가로막았다.

김세경은 "아저씨가 지은 죄 하늘이 용서하지 않을 거야. 만약 하늘이 용서한다고 해도 그땐 내가 가만 안 둬"라며 화를 냈고, 박영태는 "한광철이 상대하지마. 내가 왜 이러는지 언젠가는 알게 될 거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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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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