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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뼈동굴 미스테리편, 시청률 7.2%로 전주와 동일

기사입력 2014.09.28 10:21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률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률 ⓒ SBS


▲ 그것이 알고 싶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시골마을의 뼈 동굴 미스터리를 밝힌 가운데, 시청률은 전주와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7.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7.2%)와 같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산 중턱 사람의 뼈가 나온다는 소문에 휩싸인 동굴의 비밀를 다룬다.

해당 동굴은 외지인들이 사람 뼈에 대한 소문을 듣고 동굴을 찾아오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 동굴이 전국의 10대 공포체험 명소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 장소였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 중에서 이 동굴 안에 들어가 볼 생각을 했던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이 곳에서 뼈가 자주 발견됐다"고 했다. 수십 년 전, 아이들은 그 뼈를 가지고 놀았고, 외지에서 왔다는 의대생은 실습용으로 뼈를 가져가기도 했다는 것.

또 주민들은 50년도 더 지난 과거에, 이 지역에는 핏빛 개울이 나타났었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당시 지역 신문의 기자가 취재를 나오기도 했었으며, 이 현상은 하루 이틀로 끝나고 만 것이 아니라, 무려 1년이 넘도록 지속됐다고 이야기했다.

아직도 그 동굴 안에 수많은 유골들이 묻혀있다는 게 주민들의 이야기. 실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동굴 안에서 마주친 것은 여전히 그곳에 남아있는 유골의 잔해들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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