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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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강남, 라면파티 적발…남주혁에 책임 전가 '엉뚱'

기사입력 2014.09.27 22:02 / 기사수정 2014.09.27 22:03

김승현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JTBC 방송화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I.B 멤버 강남이 애꿎은 남주혁에게 책임을 전가했지만 실패했다.

2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인천 외국어고등학교에 등교한 전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분에서 강남과 남주혁이 기숙사에서 학생들과 라면을 먹다 사감 선생님에게 적발돼 벌점을 받았다.

허겁지겁 자리를 정리했고, 이들은 학생부장 선생님께 걸리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겼다.

하지만 학생 부장 선생님의 소집 명령이 중앙 방송으로 전해졌고, 강남은 "남주혁이 없으니 그에게 책임을 전가해야겠다"고 솟아날 구멍을 찾았다.

호랑이 학생 부장 선생님이 "어제 음식물 반입 금지했는데, 못들었느냐?"며 화를 내자, 강남은 "수칙 교육 받기 전에 라면을 샀다"고 핑계를 댔다.

"그거 안 먹으면 되지"라고 한 선생님의 말에 "남주혁이 먹자고 했다. 큰 형으로서 실수를 저질렀다. 이번에만 봐주셨으면 한다"고 용서를 구하며 든든한 맏형의 면모를 보였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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