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김영광·경수진, 손 잡았다…두근두근 영화관 데이트

▲ 아홉수 소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홉수 소년' 김영광이 경수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10화 '너라는 축제' 편에서는 강진구(김영광 분)와 마세영(경수진)이 영화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진구 예쁘게 꾸미고 나온 마세영에게 "선 보러 나왔네. 되게 신경 쓰고 나왔네. 왜 그랬을까"라며 능청을 떨었다.

마세영은 "빨리 팝콘이나 사. 배고파"라며 말을 돌렸고, 강진구는 "너 오늘 진짜 예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마세영은 "또 무슨 꿍꿍이야"라고 툴툴거렸지만, 싫지 않은 듯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후 강진구는 영화를 보며 무서워하는 마세영의 손을 꼭 잡았다. 마세영 역시 말없이 강진구의 스킨십을 받아들였고, 앞으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할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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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