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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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소년' 경수진, 특급 애교로 촬영장 녹였다

기사입력 2014.09.27 14:04 / 기사수정 2014.09.27 15:34

한인구 기자
경수진 ⓒ tvN
경수진 ⓒ tvN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아홉수 소년' 경수진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5분에 방송하는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 김영광(강진구 역)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마세영 역의 경수진이 깜찍한 애교로 촬영장을 녹이고 있다. '아홉수 소년' 측이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에서 경수진이 장소를 불문하고 애교 만점 눈웃음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에서 경수진은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현준(박재범)과 함께 대본을 맞춰보다 크게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촬영에 들어가기 전 앞머리에 헤어 롤을 한 채로 카메라 앞에 선 경수진의 털털한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수진은 또 상대역인 김영광과 함께한 영화관 신에서는 양손으로 토끼 귀를 만들어 깜찍한 토끼로 변신하는가 하면, 사무실에서는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하며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아홉수 소년' 제작진은 "경수진이 촬영 틈틈이 동료 배우나 스태프들과 다정하게 장난을 치기도 하고 매일 같이 경수진표 특급 눈웃음을 지으며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는 경수진의 애교가 '아홉수 소년' 팀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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