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유재석이 아유를 받았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 나는 남자다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방청객들이 유재석에게 서운함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손진영과 박은영이 출연해 동안이거나 노안인 남자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동안인 방청객 중 한 명은 인터뷰 도중 "유재석 형님께 서운했던 적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전,의경 출신으로 여의도에서 대기하고 있을 때 이휘재, 유재석 형님이 옆을 지나갔다. 그래서 사인을 부탁했는데 유재석 형님은 매몰차게 거절하고 이휘재 형님만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은 방청객들과 MC들은 유재석에게 아유를 보냈다. 유재석은 미안하다며 사과했고 이를 지켜보던 허경환은 "14년 전엔 안 착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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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