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8:23
사회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감점 요인 결과…'男 살쪄-女 청순미 없어'

기사입력 2014.09.26 21:47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 비에나래, 온리유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 비에나래, 온리유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조사 결과가 화제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25일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지난 18~24일 사이 전국의 미혼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외모가 가장 뛰어났던 나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본인의 외모가 가장 뛰어났던 나이는 몇 살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8.0%가 '27~29세'로 답했고, 여성은 29.5%가 '21~23세'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의 경우 '21~23세'(23.5%), '20세 이하'(16.4%), '24~26세'(14.2%)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24~26세'(26.5%), '20세 이하'(19.8%), '27~29세'(15.3%) 등의 순서였다.

또 다른 질문인 '현재 본인의 외모는 전성기 때와 비교하여 어떤 감점 요인이 발생했습니까?'에서는 남녀 간 의견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살이 쪘다(비만)'(32.5%)를, 여성은 '청순미가 사라졌다'(31.0%)를 각각 첫손에 꼽았다.

이어 남성은 '인상이 굳어졌다'(29.1%)-'피부가 상했다'(18.7%)-'지금이 전성기'(10.5%) 등의 순이었고 여성은 '피부가 상했다'(23.5%)-'살이 쪘다(비만)'(20.1%)-'인상이 굳어졌다'(15.7%) 등의 순으로 답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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