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8:27
사회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女 '대학 신입생'-男 '군 제대·취직 후' 꼽아

기사입력 2014.09.26 21:36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 비에나래, 온리유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 비에나래, 온리유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를 묻는 질문에 남녀가 각각 다른 대답을 내놓았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25일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지난 18~24일 사이 전국의 미혼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외모가 가장 뛰어났던 나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본인의 외모가 가장 뛰어났던 나이는 몇 살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8.0%가 '27~29세'로 답했고, 여성은 29.5%가 '21~23세'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의 경우 '21~23세'(23.5%), '20세 이하'(16.4%), '24~26세'(14.2%)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24~26세'(26.5%), '20세 이하'(19.8%), '27~29세'(15.3%) 등의 순서였다.

설문조사를 한 관계자는 "여성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생이 되면서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 최고의 외모 전성기를 구가하는 사례가 많으며, 남성은 대학교와 군대 의무를 마친 후 직장이 안정되면 얼굴이 확 피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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