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 스타하우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민호가 10월 두 번째 앨범 '노래할게 (Song for you)'를 발표한다.
이민호 소속사는 26일 “작년 5월 발매된 앨범 ‘마이 에브리딩(My Everything)’에 이은 두 번째 앨범 ‘노래할게’가 오는 10월 발매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가수 데뷔가 목적이 아니라 팬서비스를 위한 것으로 그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요청에 대한 답례로 진행됐다. 첫 번째 앨범과는 또 다른 완성도 있는 기념앨범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팝 록(Pop Rock)장르로 이뤄진 '노래할게'는 이민호의 섬세하고 짙은 감성이 담긴 곡으로 팬들을 향한 마음과 앞으로의 다짐을 담았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10월부터 진행되는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 (RE:MINHO)'에서 라이브무대로 공개된다. 이민호는 10월 4일 중국 베이징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2일과 13일 일본 도쿄에서 공연을 갖는다.
서울을 포함한 다른 공연 일정은 공연 공식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이민호는 영화 ‘강남블루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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