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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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감우성, 수영 심장 이식 사실 알았다 '충격'

기사입력 2014.09.25 23:34 / 기사수정 2014.09.25 23:34

'내 생애 봄날'의 이준혁이 감우성에게 수영의 심장 기증자가 민지아라고 밝혔다. ⓒ MBC 방송화면
'내 생애 봄날'의 이준혁이 감우성에게 수영의 심장 기증자가 민지아라고 밝혔다. ⓒ MBC 방송화면


▲ 내 생애 봄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이 죽은 민지아의 심장이 수영에게 기증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6회에서는 강동욱(이준혁 분)이 강동하(감우성)에게 윤수정(민지아)의 심장을 이봄이(수영)이 기증받은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욱은 이봄이의 이별 선언에 충격을 받고 강동하를 찾아갔다. 결국 강동욱은 "봄이 말이야, 5년 전에 확장성 심근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동욱은 "당장 심장 이식을 하지 않으면 죽을지도 모르는 아주 위험한 상태였는데 정말 기적처럼 봄이랑 키도 비슷하고 체형도 비슷한 여자가 나타난 거야. 우도에서"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 강동욱은 "그 여자가 원래는 해녀였는데 시집가고 물질을 그만 뒀거든. 일 년에 딱 한 번 남편 생일에만 물질을 했어. 남편이 소라를 좋아해서. 그때도 소라 따러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했다더라"라며 윤수정을 언급했고, 이어 "수정이 심장 지금 봄이한테 있어"라고 밝혔다.

특히 충격에 빠진 강동하는 꿈에 나타난 윤수정과 이봄이의 모습을 떠올려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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