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 CCTV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중국 CCTV에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를 집중 조명했다.
중국 최대 국영방송국인 CCTV는 정지훈 크리스탈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를 중국내 대표적인 연예소식으로 소개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라는 제목을 한자로 번역하고 정지훈, 크리스탈, 엘 등 출연진들을 비롯해 작품 내용까지 자세하게 소화했다. ‘내그녀’ 가 중국에 소개되자마자 큰 인기를 누리는 비결도 짚어냈다.
‘내그녀’는 얼마전 중국 온라인 최대 동양상 사이트인 유쿠 투도우에 역대 최고가 수출기록(회당 2억원)을 세웠다. 이어 유쿠 투도우의 ‘내그녀’ 1,2회 누적조회수가 2천만건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CCTV는 중국내 ‘내그녀’의 인기비결로 4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정지훈의 존재감과 엘. 크리스탈 등 한류 바람의 주역들인 아이돌스타들의 출연 등을 꼽았다. 특히 정지훈의 극중 애칭인 ‘개미남’을 한자인 ‘狗美男’으로 적어 중국내에서의 인기를 엿보게 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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