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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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차태현 애처가 인증, 누리꾼 "아내 사랑 깊어"

기사입력 2014.09.25 01:53 / 기사수정 2014.09.25 01:54

고광일 기자
차태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차태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차태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차태현이 20년 동안 사랑을 이어온 아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널 깨물어 주고 싶어' 특집으로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감독 김영탁과 배우 차태현, 김강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차태현에게 "동네주민 이적씨에 의하면 그렇게 자상하다고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차태현은 "그냥 밤에 나가서 놀고 싶어 아침에 애를 봐준다"는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차태현의 답변을 들은 김구라는 "첫사랑, 연애까지 포함해 근 20년정도 됐죠?"라고 물었고, 차태현은 "맞다. 연애까지 합쳐 만난지 20년 됐다. 애들 재워놓고 밤에 술도 같이 먹고 그런다"라고 말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차태현 아내 사랑 지극하네" "앞으로도 예쁜 사랑하길" 등의 반응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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