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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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 김성오 계략에 딴사람 됐다

기사입력 2014.09.23 23:00 / 기사수정 2014.09.23 23:00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억귀의 귀기 때문에 돌변했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억귀의 귀기 때문에 돌변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일우가 김성오의 계략에 딴사람이 됐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6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사담(김성오)의 계략에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린은 잠을 자던 와중에 사담이 보낸 억귀로 인해 귀에 귀기가 들어가고 말았다. 사담은 이린과 기산군(김흥수)을 모두 없애고자 억귀를 이용해 이린을 조종할 심산이었다.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던 이린은 사담의 의도대로 변해버렸다. 이린은 기산군이 자신의 용상을 빼앗아 갔다고 생각하며 용상을 되찾고자 박수종(이재용)과 은밀히 만났다.

이린은 박수종의 딸 박수련(서예지)을 찾아가서도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으며 박수련을 끌어안기까지 했다.

게다가 이린은 뚱정승(고창석), 송내관(이세창), 랑이(강지우)를 집에서 내쫓으려고 모진 말을 퍼부으며 권력에 눈이 먼 왕자로 돌변해 버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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