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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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이제훈, 서준영 죽음에 복수심 품었다 '눈물'

기사입력 2014.09.23 22:32 / 기사수정 2014.09.23 22:32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서준영의 죽음에 분노했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서준영의 죽음에 분노했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이제훈이 서준영의 사체를 바라보며 오열했다.

2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2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신흥복(서준영)의 죽음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은 신흥복의 사체를 바라보며 "누구냐. 널 이렇게 만든 게 누구야. 말을 해, 흥복아"라고 통탄했다.

이선은 "이 아이는 제물이야. 부왕과 왕실을 능멸하고 국본인 나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선택된 제물. 내가 곁에만 두지만 않았어도, 벗으로 삼아 가까이 두지만 않았어도 이 아이 죽지 않았을 거다"라며 실의에 빠졌다.

또 이선은 "허나 지금은 널 위해 울어줄 수가 없다. 왕제사로서 할 일이 있어. 나중에 친구로 다시 올게. 다시 와서 제주는 꼭 내 손으로 부어줄게"라며 복수심을 드러냈다.

한편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한석규)와 백성들을 위한 공평한 세상을 꿈꾸는 세자 이선(이제훈)의 갈등과 궁중 미스터리를 다룬 드라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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