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오상진 ⓒ 쎄씨
▲ 남주혁 오상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오상진과 모델 남주혁이 시크한 매력남으로 변신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측은 23일 패션 매거진 '쎄씨' 10월호에서 조우한 오상진과 남주혁의 화보를 공개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동반출연을 계기로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은 ‘학교 밖 껄렁한 아이들’이라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에 나섰다.
늘 반듯한 이미지만 보여줬던 오상진의 파격 변신이 인상적이다. 잘 빗어 올린 머리에 라이더 재킷과 화려한 수트를 소화했다. 남주혁 못지않게 과감한 포즈를 취해 현장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남주혁은 바뀌는 의상에 맞춰 즉각 포즈와 표정을 바꾸는 등 능수능란하게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연신 웃음을 끌어내기도 했다.
오상진과 남주혁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출연 외에도 최근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두 사람은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 뿐 아니라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남주혁은 "연기는 참 재미있는 분야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연기를 하고 싶다. 연기공부도 충실히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상진은 "남주혁과 같은 작품에서 연기해보고 싶다. 오늘 화보 콘셉트처럼 반항아와 반항아의 형으로 등장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연기욕심을 드러냈다.
오상진과 남주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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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