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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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서예지, 父 힘으로 정일우 가질 심산

기사입력 2014.09.22 22:44 / 기사수정 2014.09.22 22:44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정일우를 향한 끝없는 집착을 드러냈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정일우를 향한 끝없는 집착을 드러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경꾼일지' 서예지가 아버지의 힘으로 정일우를 가질 심산이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5회에서는 박수련(서예지 분)이 박수종(이재용)에게 이린(정일우)에게 지지 말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련은 아버지 박수종이 집 앞에서 이린과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들어오자 "절대 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

박수종은 이린이 12년 전 중전 민씨(송이우)의 죽음과 관련해 중궁전의 김상궁 얘기를 나누며 기싸움을 벌인 것이었다.

박수련은 "이제 정말 제가 대군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아버지 힘밖에 없으니 늘 강건하셔야 한다"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였다.

앞서 도하(고성희)가 이린과 무석(정윤호)의 관심을 받는 것을 보고 강한 질투심을 느낀 후 아버지의 힘을 이용해서라도 이린을 제 것으로 만들려는 것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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