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 OC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리셋' 김소현과 신은정이 난동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졌다.
21일 방송된 OCN 기억 추적스릴러 드라마 '리셋'에서는 우진(천정명 분)이 X와의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고수사관(박원상), 한계장(신은정) 등과 함께 사건 해결의 의지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기투합한 이들은 우진의 주도 하에 X에 대한 단서를 찾아 나선다. 7년 전 기억이 봉인된 우진은 X를 잡기 위해 기억을 되찾은 것으로 위장할 계획을 세운다.
이러는 사이 은비는 길을 가던 중 3명의 여중생과 시비가 붙고, 결국 경찰서로 연행된다. 세 명과 싸워도 뒤지지 않는 싸움 실력을 과시한 은비는 상대 보호자들에게 멸시를 당한다.
이때 한계장(신은정)이 와서 은비를 보살피지만, 세 명의 보호자들과 몸싸움이 붙는다. 결국 아수라장이 된 경찰서. 고수사관의 측근이 와서 상황을 정리하고 은비와 한계장은 집으로 돌아왔다. 머리가 풀어헤쳐진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며 미소를 지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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