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유인영과 이진욱이 재회했다.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삼총사' 이진욱과 유인영이 5년 만에 재회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6회에서는 박달향(정용화 분)과 소현세자(이진욱)가 미령(유인영)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달향은 김상궁의 죽음을 쫓다 미령이 배후에 있음을 알게 됐고, 미령의 은신처까지 발견했다. 미령은 박달향에게 "김자점과 손 잡고 싶지 않으면 저하 혼자 나에게 오라고 해라"고 말했고, 박달향은 이를 소현세자에게 전했다.
소현세자는 미령의 방에 혼자 들어갔다. 미령은 눈물이 가득한 채 소현세자를 바라봤고 소현세자는 "오랜만이구나"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윽고 방에서는 큰 소리가 났고, 박달향은 소현세자에게 달려갔다. 서로 안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박달향은 당황하며 얼굴을 돌렸지만, 사실은 미령이 소현세자를 칼로 찌르고 있던 것이었다.
소현세자를 구하려 다가오려는 박달향에게 소현세자는 다가오지 말 것을 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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