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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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유리 "거짓말? 악역 많이 해서 잘한다"

기사입력 2014.09.21 18:05 / 기사수정 2014.09.21 18:05

임수진 기자
'런닝맨' 이유리가 뛰어난 거짓말로 지석진을 속였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이유리가 뛰어난 거짓말로 지석진을 속였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이유리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이유리가 능수능란한 거짓말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괜찮아 재벌이야'라는 부제로 이유리, 서우, 최여진, 유인영, 김민서 다섯 명의 여배우가 출연해 재벌남을 찾는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국민악녀로 등극한 이유리는 초반부터 게임에 몰입했다. 특히 유재석에게 하이킥을 하고 게임을 위해 황토를 던지는 등 악바리 근성으로 남자 멤버들을 제압했다.

두 번째 미션에서 1등한 이유리는 재벌남을 찾는 미션에서 가장 중요한 힌트를 갖게 됐고 자신의 파트너를 개리에서 지석진으로 바꿨다.

이유리와 같인 팀이 된 지석진은 이유리에게 "너 거짓말 잘 못하지? 표정에 다 티 난다"고 말했고 이유리는 "맞다. 그런데 이제 거짓말 잘한다"고 대답했다.

이유리는 "하도 악역을 하다 보니 이제는 거짓말을 잘한다"고 순수하게 대답했고 자신이 가진 힌트를 말하지 않고 지석진을 속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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