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5:25
사회

오토바이 전국 번호판 도입설, 국토부 "사실 아니다" 부인

기사입력 2014.09.21 11:02 / 기사수정 2014.09.21 11:03

임수연 기자
오토바이 전국 번호판 도입설 제기 ⓒ 엑스포츠뉴스 DB
오토바이 전국 번호판 도입설 제기 ⓒ 엑스포츠뉴스 DB


▲ 오토바이 전국 번호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토바이 전국 번호판 도입 소식에 국토교통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지난 18일 일부 언론들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이륜자동차도 자동차와 같이 전국 번호판을 도입해 이사하더라도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국토부는 이륜자동차에 대한 전국번호판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국토부는 "이륜자동차 소유자가 시·도를 달리하여 주소지를 변경하는 경우 번호판을 교체하여야 하는 국민 불편이 있어 변경신고 의무를 폐지하기 위한 법령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이륜차는 자동차와 달리 시·군·구 단위의 지역번호판 체계로 운영돼 사용자가 행정구역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할 때마다 번호판을 교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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