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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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광규, 형과 침묵의 식사 "경상도 형제들 무뚝뚝"

기사입력 2014.09.19 23:56 / 기사수정 2014.09.19 23:56

대중문화부 기자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형과 식사를 함께 했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형과 식사를 함께 했다. ⓒ MBC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형과 명절 음식을 함께 먹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의 둘째 형 김희규 씨가 김광규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절을 제대로 보내지 못한 김광규는 어머니가 챙겨주신 명절 음식을 보자 반색했다. 김광규는 명절 음식을 데워 상을 차렸고 김희규 씨는 부엌과 단절된 듯 TV를 시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이건 쌀이 원래 검은 거냐"는 형의 물음에 "머리 나라고 흑미"라고 답했다. 이에 김희규 씨는 "아직도 머리 나기를 바라나"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광규와 김희규 씨는 드문드문 대화를 이어갔고, 김광규는 인터뷰에서 "경상도 형제들이 원래 좀 무뚝뚝하고 별로 말이 없다. 잘 표현하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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