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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막식] 45개국 선수단 입장…국가별 국화 '눈길'

기사입력 2014.09.19 21:24

김형민 기자
인공기 들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들어서는 북한 선수단 ⓒ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인공기 들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들어서는 북한 선수단 ⓒ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인천아시안게임이 화려하게 개막했다. 3부에는 45개국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한다. 특히 국가별로 국화를 상징하는 의상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의 최고 하이라이트 선수단 입장이 시작되자 경기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45개국이 한글순으로 입장했다.

45개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에는 국가명 피켓을 든 요원들은 해당국가의 국화(국화가 없는 경우 상징동식물, 전통문양)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입장한다.

한국은 무궁화를 표현한 의상을 입은 요원을 앞세워 입장한다.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오는 북한은 국화이자 천연기념물인 대성산 목란을, 일본 선수단은 벚꽃, 중국은 모란을 내세웠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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