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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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막식] 김수현, 깜짝 등장 '굴렁쇠 소녀와 동행'

기사입력 2014.09.19 19:51 / 기사수정 2014.09.19 19:56

정희서 기자


▲ 아시안게임 개막식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수현이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깜짝 등장했다.

19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17th Asian Games Incheon 2014)'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은 맞이행사, 환영인사, 굴렁쇠 퍼포먼스, 인천시민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문화공연, 선수단 입장 및 대회기 게양 등의 공식행사와 성화점화,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김수현은 2부 문화공연 '인천, 하나된 아시아를 만나는 곳', 2막 '바다를 통해 만나는 아시아'에서 바다를 헤치며 나아가는 영상 속에 나타났다.

영상에서 하나 된 아시아를 염원하는 인천 사람들의 꿈을 실은 배가 아시아 45개국을 향해 출항한다. 배에 타고 있던 김수현은 굴렁쇠 소녀의 모험에 동행하게 된다. 아시아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수현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45개국 선수단이 참가해 36개 종목, 총 439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에 역대 최대규모인 1,068명 선수단이 참가한 대한민국은 금메달 90개 이상, 5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삼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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