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행사를 준비하는 김성주, 윤수영 아나운서 ⓒ 김성주 SNS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인천아시안게임이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한다. 김성주, 윤수영 아나운서 콤비가 목소리로 첫 문을 열 예정이다.
'45억의 꿈, 하나가 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내건 아시아게임은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연다. 이날 행사는 웅장하게 꾸며진다. 총 4부로 구성된 개막식은 3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2천7백여명의 출연진이 참가하고 2만 7천여개의 LED가 관람석에 설치되는 등 상당한 규모의 퍼포먼스를 계획하고 있다.
개막식 사회는 김성주, 윤수영 아나운서가 호홉을 맞춘다. 19일 김성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개회식 사회자로 참여합니다. 나라 행사에 정말 가문의 영광입니다. 윤수영 아나운서와 함께"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북한을 포함해 45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국들이 모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90개 이상, 종합 2위수성을 목표로 인천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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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