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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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측 "김소현, 눈물·액션 연기 수준급"

기사입력 2014.09.19 15:51 / 기사수정 2014.09.19 15:51

김승현 기자
'리셋' 김소현 ⓒ OCN
'리셋' 김소현 ⓒ OC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리셋' 김소현이 혼신의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되는 OCN 기억 추적스릴러 드라마 '리셋' 5회에서는 회를 거듭할수록 교활한 수법으로 검사 차우진(천정명 분)을 압박하는 정체불명 X와 우진이 절정의 사투를 벌이게 된다.

우진을 짝사랑하는 윤희(송하윤 분)를 해치려 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은비(김소현)를 표적으로 삼게 된 것. 은비는 우진의 첫사랑 승희를 빼닮아 기묘하게 우진의 보호 본능을 자극해왔기에 우진과 정체불명 X의 사투가 절정으로 치달을 것으로 보인다.

X의 표적이 되어 정체불명의 누군가에게 납치의 위기를 겪게 되는 이번 촬영을 위해 김소현은 무려 4시간 동안 눈물을 쏟아내는 혼신의 연기를 펼쳐 제작진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김소현은 납치범의 위협으로 인해 공포에 질려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 납치범에게 쫓겨 신발이 벗겨진 채 추격당하는 장면, 납치범과의 사투로 인한 액션 등의 고난이도 연기를 펼칠 예정이어서 장르물의 첫 주연을 맡은 그의 진정한 연기 실력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셋' 제작진은 "김소현은 나이에 걸맞지 않게 풍부한 감정을 지닌 배우다. 이번 눈물 연기와 액션 연기는 성인 연기자의 수준급 연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하다.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는 보기 드문 배우다. 이번 회차에서 그 열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4회에서는 정체불명 X가 윤희를 표적으로 삼아 우진을 압박한 데 이어, 우진의 측근인 한계장과 고수사관, 은비까지도 표적으로 삼으려는 듯한 교활함을 보였다.

다음 표적이 은비가 된 만큼 초절정으로 치닫게 될 우진과 정체불명 X의 대결이 긴장감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리셋' 5회는 오는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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