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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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꽃청춘' 덕 청춘의 소중함 깨달았다"

기사입력 2014.09.19 14:16

바로 ⓒ 엘르
바로 ⓒ 엘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B1A4 바로가 '꽃보다 청춘' 촬영 후 달라진 점을 털어놓았다.

19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바로의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현재 월드 투어를 진행중인 5인조 그룹 B1A4의 멤버이자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 역으로 이름을 알린 바로는 tvN 리얼리티 '꽃보다 청춘'을 통해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바로는 이번 화보에서 진지한 눈빛의 클로즈업부터 위트 있는 포즈의 사진까지 능수능란하게 연출하는 ‘끼돌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꽃보다 청춘'에서 유연석, 손호준과 함께 떠난 라오스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는 바로는 여행의 후일담을 밝혔다. 그는 "청춘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 페루 편에서 유희열 선배님이 마추픽추를 마주하고는 '시간이 아깝다'고 하지 않으셨나. 나도 똑같은 걸 느끼고 돌아왔다"고 답했다.

연예인으로 살면서 이따금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잃어가는 듯한 느낌이 속상했다는 그는 "라오스에서는 정말 오리지널의 내가 됐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지금처럼 지내자고 다짐했다"는 속내도 드러냈다.

바로는 자신이 속한 그룹 B1A4가 록 밴드 퀸처럼 오랫동안 활동하는 팀이 되는 게 소원이라며 '꽃보다 청춘'을 통해 개인적인 목표가 하나 더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계 땅을 다 밟아보는 것. 그래야 죽을 때 후회가 없을 것 같다. 우선은 라오스에 한번 더 가고 싶다. 그 나라에 정말 감동 받았다"고 덧붙였다.

바로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0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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