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는 자동차 ⓒ TV조선 방송화면
▲ 하늘 나는 자동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하늘 나는 자동차'가 시험 비행에 성공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뉴스에서는 '하늘 나는 자동차'에 대해 보도됐다. 마치 영화 속 장면처럼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가 하늘을 날 게 된 것.
최근 시험 비행에 성공한 하늘 나는 자동차는 1990년대 초 개념이 완성됐지만 그동안 번번히 실패했다. 연이은 실패에도 발전을 거듭한 하늘 나는 자동차는 3세대 버전이 개발되어 시험 비행을 시도했다.
3세대 버전 하늘 나는 자동차는 2인승으로 땅에서는 160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활주로에 접어들면 접혀있던 날개가 펴진 후 최고 200Km/h로 날 수 있다.
3세대 자동차는 시험비행에 성공했지만 문제점을 남겼다. 일반 비행기처럼 좌우로 자유롭게 조종하긴 어려우면 활주로가 있어야 이착륙이 가능한 것이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구진은 이착륙이 용이한 헬기 형태의 자동차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하늘 나는 자동차, 기대된다", "하늘 나는 자동차, 드디어 현실화?", "하늘 나는 자동차, 문제점 빨리 해결했으면"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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