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2%)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욱(정지훈 분)은 윤세나(크리스탈)가 자신의 여자친구 윤소은(이시아)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윤세나와 친해지기 위해 그녀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했지만, 윤세나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현욱은 윤세나를 달봉이의 펫시터로 고용했고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윤세나는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이현욱의 마음을 호감으로 오해, 점점 그에게 빠져들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은 11.1%, KBS2 '아이언맨'은 5.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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